<서환> '결제수요+숏커버'에 상승폭 확대…2.60원↑
  • 일시 : 2014-05-21 13:32:49
  • <서환> '결제수요+숏커버'에 상승폭 확대…2.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일부 은행권의 숏커버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2.60원 상승한 1,027.9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외환 당국 경계 등으로 오전 장중 무거운 흐름을 이어갔다. 싱가포르 달러와 호주 달러 등 아시아 통화 약세에도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오며 달러화의 상단이 제한됐다.

    하지만, 오후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일부 은행권의 숏커버로 달러화는 상승폭을 확대해 1,028원 선에 근접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결제수요와 일부 은행권의 숏커버로 달러화가 1,030원 선을 향하는 중"이라며 "하지만, 상단에서 네고 강도가 다시 강화될 수 있어 달러화가 당장 1,030원 선에 안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현재 달러화 레벨에서 네고물량이 활발하게 나올지는 의문"이라며 "당국 경계로 하단이 제한되는 점을 고려하면 달러화가 오후에 레벨을 더 높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7엔 하락한 101.1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하락한 1.3701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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