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엔화, 中 PMI 호조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엔화는 22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중국의 5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호조를 나타내 주요 통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 59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 뉴욕대비 달러당 0.25엔 상승한 101.62달러에,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0.18엔 오른 138.92엔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장보다 0.0018달러 하락한 1.3669달러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제조업 PMI 호조로 중국 경제성장률에 대한 우려가 둔화한 것이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수요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도쿄소재 미쓰미시 UFJ의 리 하드만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PMI 지수가 잘 나와 투자자들이 중국의 단기 성장률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엔화는 지난 몇 주간 일본은행(BOJ)이 추가 부양책에 나설 것이란 예상에 일부 투자자들이 투기적 매입에 나서 상승했었다.
미국 국채 금리 하락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낸 것 역시 엔화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앞으로 엔화가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피터 킨셀라 코메르츠방크 선임 외환 스트래지스트는 "호주중앙은행과 영국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엔화가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HSBC홀딩스는 중국의 5월 제조업 PMI 잠정치가 49.7로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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