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獨 경기신뢰도 하락에 약세
  • 일시 : 2014-05-23 20:37:29
  • <유럽환시> 유로화, 獨 경기신뢰도 하락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유로화는 23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가 하락해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 30분 (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0.0029달러 하락한 1.3626달러를, 엔화에는 0.08엔 밀린 138.85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달러당 0.17엔 오른 101.91엔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독일의 5월 Ifo 기업환경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달 통화완화책을 펼칠 가능성이 커져 이날 유로화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고 분석했다.

    독일 코펜하겐 소재 삭소뱅크의 존 하디 외환 전략 헤드는 "Ifo 설문 결과가 오늘 유로화 약세를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Ifo가 부진하게 나와 ECB가 6월에 통화완화책을 펼 가능성이 커진 데다 유럽의회 선거에서 유로화 반대 세력이 득세할 것이란 우려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독일 뮌헨 소재 Ifo 경제연구소는 이날 약 7천 개 독일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환경지수(BCI)가 5월에 110.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11.0에도 못 미쳤을 뿐만 아니라 전월 111.2에서도 하락한 것이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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