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거래 부진에 제자리걸음…0.80원↓
  • 일시 : 2014-05-26 13:22:03
  • <서환> 거래 부진에 제자리걸음…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전반적인 거래 부진이 이어지며 박스권에서 횡보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80원 하락한 1,023.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아시아 통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외환 당국 개입 경계 등으로 하단이 지지되며 오전 장중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수출업체 월말 네고물량으로 달러화는 낙폭을 확대했지만, 이후 하단이 지지되며 제한된 범위에서의 등락을 이어갔다.

    실물량 거래와 포지션 플레이 모두 둔화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큰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과 영국 금융시장 휴장으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움직임도 뜸한 편"이라며 "역내 실물량 거래도 활발하지 않아 달러화가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확대되는 중이지만, 당국 경계도 여전한 만큼 오후 달러화가 크게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7엔 하락한 101.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달러 하락한 1.3618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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