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弱 달러에도 제한된 움직임…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전반적인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외환 당국 개입 경계 등이 맞물리며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 대비 0.40원 하락한 1,023.60원에 거래됐다.
개장 전 싱가포르 달러와 호주 달러 등 아시아 통화가 미국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내는 등 글로벌 달러 약세가 관측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이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이후 전일 종가 주변에서의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미국과 영국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서울환시에서의 거래 둔화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아시아 통화 강세와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서울환시에서 달러화 움직임은 여전히 제한된 상황"이라며 "수출업체 월말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자금에도 하단에서의 당국 경계가 여전해 달러화가 낙폭을 쉽게 확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1엔 상승한 101.9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달러 상승한 1.3663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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