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ECB 부양책 기대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유로화는 27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부양책을 시행할 것이란 기대로 주요 통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3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장보다 0.0009달러 밀린 1.3637달러를, 엔화에 대해서는 전장보다 0.11엔 낮은 138.99엔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04엔 하락한 101.91엔을 나타냈다.
이날 유로화는 ECB가 시장에 내달 통화완화책을 시행할 것이란 충분한 신호를 줬다는 평가에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아일랜드 소재 칸토 피츠제럴드의 피오나 헤예스 애널리스트는 "ECB가 시장에 통화완화책을 시행할 것이란 충분한 신호를 줬다"면서 "이제 실제 정책을 집행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ECB가 내달 레피(Refi)금리와 예금금리를 각각 15bps, 10bps 내리고 소규모 자산매입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코메르츠방크의 캐런 존스 기술분석 애널리스트는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반등할 조짐이 안 보인다면서 유로-달러가 올해 최저치인 1.3476달러까지 하락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내다봤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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