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5월도 경상흑자…미·EU 경기회복"(상보)
  • 일시 : 2014-05-29 09:22:04
  • 한은 "5월도 경상흑자…미·EU 경기회복"(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이재헌, 이판호 기자 = 한국은행은 5월에도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충식 한은 국제수지팀장은 28일 '2014년 4월 국제수지(잠정)' 설명회에서 "4월에 집중되는 배당금 지급 등이 사라지는 것이 (경상수지 흑자에) 긍정적"이라며 "영업일수는 줄어들지만 일평균 수출은 상당히 좋은 편이어서 흑자기조가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수지 흑자 사상최대 등과 같은 수출 호조에 대해서는 대외 요인이 견조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노 팀장은 "수출 호조는 미국과 EU의 경기회복 영향이 크다"며 "EU 수출은 4월에 마이너스로 나왔지만 선박을 제외하면 EU수출은 13.1%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출을 둘러싼) 대외 요인들이 견조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이날 4월 경상수지가 71억2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승용차, 철강제품 등의 수출 호조로 전월 79억7천만달러에서 106억5천만달러로 확대됐다. 상품수지 흑자가 100억달러를 넘은 것은 처음이며, 이는 사상최대 수준이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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