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엔화, CPI 호조에 강세
  • 일시 : 2014-05-30 20:43:20
  • <유럽환시> 엔화, CPI 호조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엔화는 30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호조를 나타낸 데 힘입어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 38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14엔 내린 101.66엔에,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0.10엔 하락한 138.37엔에 각각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08달러 오른 1.3610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4월 CPI 호조로 일본은행(BOJ)이 연내 통화완화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작아져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시카와 준이치 IG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 물가가 BOJ의 기대대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는 BOJ 완화책에 대한 기대를 낮춰 엔화 매입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6월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런던 소재 RBC 캐피털 마켓의 아담 콜 글로벌 외환전략 헤드는 ECB가 6월 회의에서 마이너스(-) 예금금리와 신용완화를 시행하는 안은 이미 시장 가격에 반영돼 있다"면서 "ECB회의 당일에는 회의 결과와 상관없이 자동반사적인 유로화 매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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