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ECB회의 앞두고 강세
  • 일시 : 2014-06-03 20:45:34
  • <유럽환시> 유로화, ECB회의 앞두고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유로화는 3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6월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주요 통화에 강세로 돌아섰다.

    오후 12시 39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0.0026달러 높은 1.3622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는 0.19엔 오른 139.39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달러당 0.06엔 낮아진 102.32엔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ECB가 6월 회의에서 통화완화책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런 기대가 이미 시장 가격에 반영돼 있어 유로화가 강세로 돌아섰다고 풀이했다.

    특히 이날 발표된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 0.7%보다 낮은 0.5% 상승을 기록했음에도 유로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코메르츠방크의 안트제 프레프케 외환 투자전략가는 "유로존 CPI가 0.4% 상승을 기록하거나 밑돌았으면 유로화가 약세 압력을 받았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폴란드 중앙은행(NBP)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2.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결과로 NBP는 지난달 통화정책회의에서 올해 3분기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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