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달러-원, 12개월 목표치 1,015원"
  • 일시 : 2014-06-10 07:50:00
  • ING "달러-원, 12개월 목표치 1,01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팀 콘든 IN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달러-원 환율이 연내 1,015원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9일 발간된 '아시아 FX토킹-6월 전망 업데이트'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1개월과 3개월, 6개월, 12개월 이후 달러-원 환율 전망치를 모두 1,015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4월 전년비 외환보유액 증가분이 경상흑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점을 주목하면서 이 비율이 높아진 것은 원화가 신흥국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VIX 환율로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외환보유액 전년비 증가가 경상흑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5%를 기록, 지난해와 2012년에 각각 기록했던 18%, 26%보다 높아졌다.

    그는 또 한국의 4월 경제활동 지표들이 한국 경제가 안정적인 모멘텀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하면서 한국은행이 현 통화완화 사이클에서 추가로 통화완화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작다고 내다봤다.

    한편,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 5일 기준금리인 '레피(Refi)'금리와 예금금리, 한계대출금리를 인하한 것을 두고 주요 3개국(G3·미국, 중국, 유로존)의 금융시장 변동성을 더욱 낮췄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런 낮은 변동성으로 올해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런 상황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국채 매입 축소(테이퍼링)가 끝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스팟 환율은 1,016.35원으로 장 마감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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