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ECB 부양책 반영에 약세
  • 일시 : 2014-06-10 21:08:47
  • <유럽환시> 유로화, ECB 부양책 반영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유로화는 10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부양책을 가격에 반영해 주요 통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 5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장보다 0.0050달러 밀린 1.3544달러를, 엔화에 대해서는 전장보다 0.81엔 낮은 138.58엔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20엔 하락한 102.32엔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ECB 부양책이 시장 가격에 반영돼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한 바클레이즈 외환 스트래지스트는 이날 유로화가 ECB의 6월 금융통화정책 회의 직전이랑 비슷한 수준을 나타낸 것에 대해 "ECB 부양책으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인플레이션율 기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레이더들은 오는 12일로 예정된 미국의 5월 소매판매를 주목하고 있다.

    한스 레데커 모건스탠리 글로벌 외환 헤드는 "미국 소매판매가 호조를 나타내면 달러화와 엔화가 모두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프레비덴시아 스트래티지의 야마모토 마사후미 수석 외환 스트래티지스트는 "유로존과 미국 간 금리차가 부각되기 시작하면 유로화가 단기에 추가 하락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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