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경계 對 네고' 구도 지속…0.30원↓
  • 일시 : 2014-06-11 09:24:25
  • <서환> '당국 경계 對 네고' 구도 지속…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외환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와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이 맞물리며 약보합권에서의 움직임을 이어갔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0.30원 하락한 1,016.90원에 거래됐다.

    전일 당국이 종가 쏠림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영향으로 서울환시에서의 개입 경계가 강화됐다.

    개장 전 주요 아시아 통화가 미국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나타내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하락 출발했지만, 낙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전일 종가대비 약보합권에서 움직였다.

    당국 개입 경계와 업체 네고물량이 맞물리며 달러화 움직임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당국 경계와 네고물량 등 서울환시에서 기존 수급요인의 대치 구도가 다시 재연되는 모습"이라며 "달러화가 1,017원 선 주변에서 좁은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2엔 상승한 102.3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3달러 하락한 1.3534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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