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환율 쏠림현상 예의주시"
  • 일시 : 2014-06-11 10:29:43
  • 추경호 "환율 쏠림현상 예의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1일 "환율 쏠림 현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 차관은 이날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중동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환율 쏠림현상이나 하락 속도 등에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환율 적정 수준에 대해 언급할 수 없으나 변동성이 지나치게 커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추 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최근 세계 경제 질서가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 "선진국과 신흥국 할 것 없이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선진국 부진으로 세계 경제를 견인했던 신흥국이 다시 대감속(the Great Deceleration)에 직면하는 등 세계경제 질서는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세계경제가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성장동력에 대한 과감한 실천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추 차관은 이런 상황에서도 중동과 아시아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경제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중동과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적 사회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한국은 높은 기술력과 특유의 끈기와 성실함으로 단기에 해외건설 세계 6대 강국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반세기 만에 해외건설 수주 6천억달러 달성이라는 기록적인 해외건설 역사에서 중동과 아시아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해외건설과 플랜트 선진화 방안 등 우리 건설과 플랜트 기업의 역량 강화와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와 사회 전반에 이르는 포괄적인 협력 확대와 상생의 개발협력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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