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유로화, ECB 효과 지속 속 하락
  • 일시 : 2014-06-11 17:13:40
  • <도쿄환시>유로화, ECB 효과 지속 속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유로화는 1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상반된 통화정책 방향이 부각돼 달러화와 엔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5시 현재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서는 전장보다 0.0010달러 밀린 1.3537달러를, 엔화에 대해서는 0.20엔 하락한 138.46엔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07엔 낮은 102.28엔을 기록했다.

    이날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와 엔화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재료가 없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유로화에 쏠렸다.

    도쿄 포렉스 우에다 할로우(TF&UH)의 사카이 유조 매니저는 "미국과 비교하면 ECB의 통화정책 방향은 상당히 명확해졌다"면서 "투자자들이 (ECB가 계속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란) 분위기 때문에 유로화 매입을 망설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시카와 준이치 IG증권 애널리스트는 17~18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다가올수록 유로화 매도 압력이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시카와 애널리스트는 이어 영국의 5월 실업률 결과에 따라 유로-달러 환율이 1.3500달러의 지지선을 하향 테스트할 것이라면서 만일 영국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인 6.7%보다 좋게 나올 경우, 유로화-파운드가 하락할 것이고 이는 유로-달러, 유로-엔에도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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