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ECB 효과 지속 속 혼조
  • 일시 : 2014-06-11 21:06:39
  • <유럽환시> 유로화, ECB 효과 지속 속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유로화는 11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주 내놓은 부양책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혼조를 기록했다.

    오후 12시 59분 (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장과 같은 1.3548달러를, 엔화에 대해서는 전장보다 0.57엔 낮은 138.09엔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43엔 하락한 101.93엔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ECB가 지난주 내놓은 부양책으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면서 유로존과 다른 주요국 간 국채 금리 차이가 부각돼 유로화가 엔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특히 ECB와 달리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조만간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돼 유로화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미 달러화에 상승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카와 준이치 IG증권 애널리스트도 17~18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다가올수록 유로화 매도 압력이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했다.

    캐런 존스 코메르츠방크 기술 애널리스트는 이날 전문가 예상과 달리 유로-달러 환율이 전장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낸 것에 대해 "유로-달러가 지난주 저점인 1.3503달러 밑으로 하락하기 전 소폭 반등할 것"이라면서 1.3555달러 수준에서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jy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