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원화강세 지속…한은 금리인상 지연 전망"
  • 일시 : 2014-06-13 17:17:39
  • ING "원화강세 지속…한은 금리인상 지연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팀 콘든 IN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원화 강세가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며 이 때문에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미룰 것으로 전망했다.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가 끝난 뒤 낸 보고서를 통해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을 미루는 요인 중 하나가 원화 강세"라면서 "미국이 내년 2분기(ING전망)에 금리 인상을 하고 나서 한국은행도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또 Fed의 자산매입축소(테이퍼링)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까지 달러-원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VIX' 지표로써 원화의 역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VIX'는 위험 선호 시장 분위기 속에서 신흥국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통화를 의미한다.

    한편,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금통위 성명서와 이주열 한은 총재의 발언으로 한국은행이 올해 국내총생산(GDP)전망치를 낮출 것이란 예상에 더 강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올해 GDP 전망치를 시장 예상보다 훨씬 낮은 2.8%로 제시하면서 "올해 한국의 수출 증가율이 한자릿수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돼 민간 소비 증가율을 둔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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