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FOMC 앞두고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국 달러화는 17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 12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14엔 높아진 101.97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05달러 하락한 1.3569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0.15엔 상승한 138.37엔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국가 간 금리차가 미 달러화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고 풀이했다.
이들은 그러나 이라크발 지정학적 불안과 17~18일로 예정된 6월 FOMC에 대한 긴장감이 달러화 상승폭을 축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Fed가 이번 FOMC에서 월간 자산매입 규모를 기존 450억달러에서 350억달러로 줄이고, 기준금리는 2015년 중순에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HSBC의 다라 마어 외환 전략가는 "시장에서 FOMC 위원 각자의 기준금리 전망치를 모은 이른바 '점도표'(dot plot)'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Fed 점도표가 좀 더 매파적인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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