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금센터 "달러 4분기 강세…원화는 혼조"
  • 일시 : 2014-06-19 13:00:02
  • 국금센터 "달러 4분기 강세…원화는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국제금융센터는 올 4분기 전후로 달러화는 강세를, 원화는 혼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국금센터는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4년 하반기 국제금융센터 동향 설명회에서 주요 시장지표 방향과 변수 등을 종합해 이같이 보고했다.

    센터는 "달러화는 4분기에 양적완화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돼 연말로 갈수록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원화는 경상흑자 등의 대내요인과 달러 강세 등의 대외요인으로 혼조세를 띌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미국 금리는 국채수요가 약화 되면서 출구전략 시행 기대 등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센터는 예상했다.

    다만, 센터는 그리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국채 금리를 언급하며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에 따라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센터는 이어 "위안화는 차이나 리스크 부각으로 예상보다 약세가 장기화할 것"이라며 "예전과 같은 일방적 절상은 기대하기 어려워 과도한 헤지는 지양해야 한다고"고 설명했다.

    또, 센터는 "글로벌 주가는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나 상승폭 둔화와 변동성이 증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센터는 중국은 부동산시장의 크게 위축된다면 그림자금융의 부실과 부작용 확산이 불가피하며, 일본은 아베노믹스로 물가목표 달성은 가능하나 금리상승 압력이 해결과제라고 지적했다.

    유로존은 구조개혁으로 저성장을 탈피해야 하며, 미국은 양적완화 축소와 정책금리 인상 등으로 이어지는 출구전략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주요 변수들 탓에 개선 효과가 제한되거나 악화될 것이라고 센터는 내다봤다.

    센터는 저성장 기조하에서 유로존 저성장과 중동불안, 차이나리스크, 아베노믹스 등의 기존 요인 외에 새로운 불안요인의 돌출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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