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국인 주식 매도에도 강보합권…0.30원↑
  • 일시 : 2014-06-20 13:36:21
  • <서환> 외국인 주식 매도에도 강보합권…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 확대에도 강보합권에서의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0.30원 상승한 1,019.00원에 거래됐다.

    개장 전 스팟 마(MAR) 시장에서부터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상승 출발했다.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일부 은행권의 숏커버 등으로 달러화는 1,020원 선에 진입했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상승폭을 줄였다. 이후 달러화는 실물량 거래와 포지션 플레이가 둔화되며 전일 종가 대비 강보합권에서의 등락을 이어갔다.

    증시에서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규모가 점진적으로 확대됐지만, 달러화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1,020원 선 아래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의 강도가 둔화됐고, 달러화 움직임 자체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전반적으로 정체 상태인 만큼 달러화가 1,019원 선 주변에서 종가를 형성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8엔 하락한 101.8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달러 상승한 1.3624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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