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日 증시 약세에 하락
  • 일시 : 2014-06-25 16:48:44
  • <도쿄환시> 달러-엔, 日 증시 약세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은 도쿄증시가 전날 뉴욕증시 하락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임에 따라 동반 하락했다.

    25일 오후 4시39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8엔 하락한 101.89엔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06달러 오른 1.3612달러를, 유로-엔은 0.05엔 떨어진 138.69엔을 기록했다.

    이날 도쿄증시가 전날 하락한 뉴욕증시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엔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109.63포인트(0.71%) 하락한 15,266.61에 거래 마감됐다.

    이라크의 지정학적 위험 고조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된 점도 달러-엔 하락을 이끈 요인으로 꼽혔다.

    전날 이라크 정부와 같은 시아파인 시리아의 전투기가 이라크 서부 안바르를 공습해 최소 50명이 숨지고 132명 이상이 다쳤다는 외신들의 보도가 전해지면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엔화 매입세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날 방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소재가 나오지 않아 달러-엔의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스즈키 겐고 미즈호증권 외환 전략가는 달러-엔이 지난주 금요일 이후 101.80~102.20엔의 매우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방향성을 제시하는 소재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즈키 전략가는 달러-엔의 작은 변동성에 투자자들이 거래에 나서기를 꺼려해 보합세과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경제지표도 이미 환율에 반영된 상태라며 달러-엔이 이번 주 남은 기간에 101.70~102.30엔 구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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