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015원선 붕괴하며 연저점…1.60원↓
  • 일시 : 2014-06-27 10:40:14
  • <서환> 1,015원선 붕괴하며 연저점…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015원선 아래로 밀려나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34분 현재 전일 대비 1.60원 하락한 1,014.6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우리나라의 5월 경상수지 흑자가 27개월째 지속했다는 발표가 나오고 나서 하락폭을 넓혔다. 수급상 달러화 공급이 우위에 있다는 인식이 강화됐다.

    달러화는 하락출발하고 나서 낙폭을 꾸준히 확대하다가 1,015원선이 뚫린 데 이어 1,014원선까지 밀렸다. 달러화는 일시적으로 하락폭을 줄이는듯했으나 다시 1,014원대 초반으로 내렸다.

    시장 참가자 일부는 외환당국이 1,014원에서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나선 것으로 추정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당국의 개입이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밀려들어 오면서 1,015원이 깨졌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경상수지가 심리적으로 영향을 많이 미쳤다"며 "한 시중은행이 공격적으로 오퍼를 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6엔 하락한 101.5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상승한 1.3618달러에 거래됐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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