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日 증시 약세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은 도쿄증시가 전날 뉴욕증시 하락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임에 따라 동반 하락했다.
27일 오후 4시9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37엔 하락한 101.36엔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17달러 오른 1.3628달러를, 유로-엔은 0.33엔 떨어진 138.14엔을 기록했다.
도쿄증시가 전날 하락한 뉴욕증시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엔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13.49포인트(1.39%) 하락한 15,095.00에 거래 마감됐다.
한 일본계 은행 딜러는 달러-엔이 간밤의 최저치인 101.49엔 밑으로 떨어지면서 손절매 주문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도쿄증시가 약세를 나타냄에 따라 엔화 매입 주문이 더 늘었다고 설명했다.
도쿄 미쓰비시 UFJ 은행의 우치다 미노리 리서치 헤드는 달러-엔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 달러-엔의 지지선이 올해 기록한 최저인 100.75엔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달러-엔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소비세 인상에 따른 영향인 2.0%를 제외하면 1.4% 상승한 것에 불과하다며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의 예상 범위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27일 일본 총무성은 5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3.4% 상승해 지난 1982년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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