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스무딩 추정 비드에 반등…1.6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외환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으로 추정되는 비드가 유입된 영향으로 하락폭을 줄였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5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0원 하락한 1,011.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호주 달러를 제외한 아시아 통화의 전반적 강세 등으로 장중 연저점을 밑돌았다. 달러화는 장중 한때 1,010원 선에 진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국 스무딩으로 추정되는 비드가 유입되며 1,012원 선 중반으로 빠르게 반등했다. 이후 달러화는 1,011원 선으로 다시 레벨을 낮췄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1,010원 선에 진입하자 당국으로 추정되는 비드가 빠르게 유입됐다"며 "달러화가 빠르게 반등했지만, 다시 레벨을 낮춘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하단에서 당국 경계가 여전해 달러화가 낙폭을 키우기 어려울 것"이라며 "네고물량 등 전반적인 달러 매도 강도가 달러화 레벨에 관건이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4엔 하락한 101.2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하락한 1.3643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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