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달러-원, 3개월 전망 1,010원→1,030원 상향"
  • 일시 : 2014-07-02 11:08:02
  • 골드만 "달러-원, 3개월 전망 1,010원→1,030원 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골드만삭스가 3개월후 달러-원 전망치를 종전의 1,010원에서 1,030원으로 올렸다고 발표했다.

    6개월과 12개월 전망치는 각각 1,050원과 1,070원으로 유지했다.

    골드만삭스의 권구훈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30일 보고서에서 최근 한국의 경제활동이 둔화됨에 따라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전망이 완화됐다며 이같이 전망치를 제시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5월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2.7%나 감소했다며 최근 원화 강세가 생산 지표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2011년 이후 하락세인 제조업체의 수익성과 수출 부진은 원화 강세가 이들에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화가 실질실효환율 기준으로 2011년 말 이후 14.2% 절상됐다고 부연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또 소비자심리지수(CSI)도 6월에 일부 하락폭을 만회하기는 했지만 5월에 크게 떨어졌다며 한국은행은 6월 초 금리를 동결하면서 향후 금리 방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종전 전망을 유지한다면서도 한국은행이 올해 3분기에 '깜짝' 금리인하에 나설 위험이 점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내수 부진과 세계경제의 성장 모멘텀 약화를 고려해 한국은행이 7월 초 올해 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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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산업생산,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출처:한국은행, 골드만삭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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