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ECB회의 앞두고 약세
  • 일시 : 2014-07-02 20:40:35
  • <유럽환시> 유로화, ECB회의 앞두고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유로화는 2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7월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주요통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 35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14달러 내린 1.3664달러에, 엔화에는 유로당 0.21엔 하락한 138.67엔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대비 달러당 0.05엔 밀린 101.47엔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전일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실업률이 2년래 최저치인 11.7%를 기록했다면서 이런 추세대로라면 ECB가 이달 회의에서 현 통화정책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들은 다만,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소매판매가 석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데다 유로존의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ECB 중기 인플레이션 목표치 상한(2.0%)을 밑돌고 있어 ECB가 추가 부양책을 시행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이날 자국 경제일간지 '레제코'와의 인터뷰에서 유로화 가치가 평가절상돼 있어 프랑스의 산업과 성장률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ECB에 양적완화를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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