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 달러, 고용지표 호조로 상승
  • 일시 : 2014-07-03 06:06:50
  • <뉴욕환시> 달러, 고용지표 호조로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달러화는 민간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조를 나타내 유로화와 엔화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2일 오후 늦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달러화에 대해 달러당 101.77엔을 기록해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01.52엔보다 0.25엔 올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3659달러에 거래돼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3678달러보다 0.0019달러 낮아졌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139.02엔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38.88엔보다 0.14엔 높아졌다.

    달러화는 민간부문 고용지표 호조로 유로화와 엔화에 상승했다.

    그러나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와 미 노동부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둠에 따라 달러화의 상승폭이 제한됐다.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부문 고용은 28만1천명 늘어났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21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노동부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1만5천명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스타트는 이날 유로존의 5월 PPI가 전월보다 0.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며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오전 11시(미 동부시간)에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국제통화기금(IMF) 강연 내용이 공개됐으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직접적 언급이 없어 시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옐런 발언 이후 시장은 ECB와 노동부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 결과를 기다려보자는 분위기가 증폭돼 달러화의 등락폭이 더 좁아졌다.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ECB가 다음날 통화정책회의에서 목표물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에 대한 세부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다음날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데다 4일(금)이 독립기념일이어서 뉴욕금융시장이 휴장함에 따라 거래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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