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위안화 직거래, 환위험·거래비용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과 추진하고 있는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의 개설에 대해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3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앞두고 전일 보도된 CCTV와 인터뷰에서 "위안화 무역결제가 늘어나는 것은 한중 모두에 아주 이익이 된다"며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환 위험성을 축소할 수 있고, 또 거래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결제통화가 다변화되면 대외적으로 안정성도 강화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원-위안화 무역결제 증대를 위해 두 나라가 여러 가지 노력을 해 나가고, 또 그런 노력들이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위안화 국제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한중 FTA가 체결되면 경제협력은 더욱 확대될 뿐 아니라 전략적 동반자 관계도 한 차원 더 깊어짐으로써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를 맞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아태지역에서 경제통합을 위한 여러 구상들이 논의되고 있는데, 양국이 FTA를 체결하면 그러한 경제통합의 움직임에 선도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지역내 경제통합 움직임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한중 양국이 앞으로 서로 긴밀하게 협의를 해 나갔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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