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中 PMI 부진에 상승폭 축소…0.30원↑
  • 일시 : 2014-07-03 11:39:11
  • <서환-오전> 中 PMI 부진에 상승폭 축소…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중국의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한 영향으로 상승폭을 축소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37분 현재 전일 대비 0.30원 상승한 1,009.5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6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에 상승폭이 제한됐다.

    달러-원 환율은 한때 1,010원선 후반으로 상승했다. 중국 PMI 부진으로 호주달러화가 급락하고 아시아통화가 약세를 나타낸 영향을 받았다.

    달러화는 이후 수출업체의 네고물량과 주식 순매수에 따른 매도에 막혀 다시 1,010원선 아래로 밀렸다.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에 달러화 하단은 지지를 받았다.

    ◇오후 전망

    딜러들은 달러화가 오후 1,008원에서 1,011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딜러들은 달러화가 추가로 상승할만한 모멘텀이 없다면서 9원에서 10원 사이의 좁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1,010원 위로 가기엔 마땅한 모멘텀이나 추가 상승 재료가 없다. 달러화가 1,010원으로 올라오면 팔겠다는 심리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도 조금 있었고 롱포지션이 일부 있었지만 상승탄력을 받지 못하면서 스탑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점 결제도 많은 물량은 아니지만 조금씩 유입되면서 달러화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에서 매수가 있었지만, 주식관련 매도과 네고물량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오후에도 달러화가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심도 있고 이월네고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부담스럽기는 하다"고 말했다.

    ◇장중 동향

    전일 글로벌달러화가 오른 영향을 받아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30원 오른 1,009.50원에 출발했다.

    달러화는 장초반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심에 변동폭이 제한됐다.

    오전장 중 중국 PMI 지표 부진에 따른 아시아통화 약세로 달러-원 환율은 1,010원선 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달러화는 수출업체의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따른 매도에 다시 1,010원선 아래로 밀렸다. 롱스탑 물량도 일부 있었다.

    달러화 하단은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으로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6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7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한편, 달러-엔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9엔 상승한 101.86엔에 거래됐고, 유로-달러 환율은 1.3652달러를 나타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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