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달러-원 연말 전망 1,015원→990원"
  • 일시 : 2014-07-03 14:39:55
  • ING "달러-원 연말 전망 1,015원→9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ING가 달러-원 환율의 연말 전망치를 종전 1,015원에서 99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팀 콘든 IN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일 발간된 '굿모닝 아시아'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당국이 특정 환율 마지노선을 정해두고 원화 절상을 막으려고 개입할수록 투기꾼들은 원화 강세가 대세라는 인식을 공고히 하게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제수지표를 보면 외환 당국이 지난 5월 93억달러의 경상 흑자 가운데 3분의 2 가까이를 외화보유액으로 흡수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면서 이는 "당국이 원화 강세라는 큰 흐름을 막으려 한다는 증거"라고 부연했다.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이런 원화 강세 흐름이 변하려면 글로벌 투자자들의 심리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 심리가 위험 선호에서 위험 회피로 옮겨가야 원화 강세 추세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를 완전히 종료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까지는 지금의 위험 선호 심리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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