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ㆍ기재부, '위안화 금융서비스 활성화TF'(재송)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이번 달부터 위안화 관련 태스크포스(가칭)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은과 기재부는 3일 한ㆍ중 정상회담에서 원ㆍ위안 직거래 시장 개설, 800억 위안 규모의 위안화 적격 해외기관투자자(RQFII) 등이 합의되면서 이같은 TF구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TF는 무역결제 활성화 작업반, 국내 위안화 금융 활성화 작업반, 자문 그룹으로 구성된다.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한은, 금융감독원 등 관련 당국과 금융기관,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주열 한은 총재와 후 샤오리안 중국인민은행 부총재는 이날 오후 한중 위안화 금융서비스 협력 제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국인민은행은 국내 중국계은행 중 적격은행을 위안화 청산은행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은과 기재부는 "이번 위안화 활용도 제고를 위한 양국의 합의는 우리나라가 위안화 역외센터로 발전하기 위한 인프라와 수요, 공급 측면의 제도적 기반을 완비한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싱가포르, 대만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제도적 측면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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