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호주달러 12%가량 고평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호주 달러화가 고평가됐다고 바클레이즈가 6일(미국시간) 진단했다.
바클레이즈는 "적정 가치를 산정해 봤을 때 호주달러는 12%가량 고평가된 상태"라며 "호주중앙은행(RBA)이 여전히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나타낸 것은 놀랍다"고 평가했다.
지난 3일 글렌 스티븐슨 RBA 총재는 호주 달러화의 가치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필요시 기준금리를 인하할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투자자들이 RBA가 추가 완화를 고려하지 않으면 긴축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RBA는 긴축기조의 통화정책을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바클레이즈는 "스티븐슨 총재의 발언은 환율의 하락 압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주 호주 달러화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는 스티븐슨 RBA 총재의 발언이 나온 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급락해 0.9372달러에 거래됐다.
오전 9시8분 현재 호주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09달러(0.10%)내린 0.9356달러를 나타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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