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 달러에도 네고에 강보합권 유지…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강보합권에서의 움직임을 지속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0원 상승한 1,009.30원에 거래됐다.
개장 전 싱가포르 달러와 호주 달러 등이 미국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달러 인덱스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관측됐다.
달러화도 서울환시에서 개장 직후 상승했으나 1,009원 선 후반에서의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상단이 제한됐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한국은행의 7월 금융통화위원회 등 이번 주 예정된 대내 이벤트를 앞두고 달러화의 움직임은 제한적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익일 예정된 최경환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와 10일 열리는 한은 금통위를 앞두고 수급주체의 관망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수급 위주의 장세가 나타나겠지만, 상단에서의 네고물량을 고려하면 금일 달러화가 크게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4엔 상승한 102.1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하락한 1.3586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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