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최경환 청문회 앞두고 관망…0.60원↑
  • 일시 : 2014-07-08 09:23:36
  • <서환> 최경환 청문회 앞두고 관망…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둔 관망세로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0.60원 상승한 1,011.60원에 거래됐다.

    개장 전 발표된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2년 만에 8조원 선을 밑돌았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로 달러화도 장 초반 상승 시도에 나섰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물량과 아시아 통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레벨을 낮췄다.

    최경환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둔 관망세가 지속되며 달러화 움직임도 다소 제한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삼성전자 실적 부진은 이미 선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화도 장 초반 상승을 시도했지만, 네고물량 등으로 상단은 여전히 무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도 새로운 발언이 나올 가능성이 적은 만큼 달러화가 금일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며 "1,01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3엔 하락한 101.7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상승한 1.3607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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