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스무딩 추정에 낙폭 축소…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외환 당국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으로 추정되는 비드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09분 현재 전일 대비 0.50원 하락한 1,011.6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희의 의사록 공개 영향으로 초저금리 지속 기대가 확산되며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이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당국 스무딩으로 추정되는 비드가 유입되며 낙폭을 소폭 줄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직후 당국으로 추정되는 비드가 유입되며 달러화가 낙폭을 줄였다"며 "하지만, 아시아 통화 강세와 글로벌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달러화가 레벨을 더 높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2엔 하락한 101.5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상승한 1.3645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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