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재료 부재 속 약세
  • 일시 : 2014-07-11 20:32:47
  • <유럽환시> 유로화, 재료 부재 속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유로화는 11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가격에 영향을 주는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 23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장보다 0.0003달러 내린 1.3606달러를, 엔화에는 0.05엔 밀린 137.86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02엔 하락한 101.32엔을 나타냈다.

    전일 금융시장은 포르투갈 최대은행인 '방코 에스프리토 산토'가 단기부채 상환을 지체했다는 소식에 요동쳤으나, 이날은 '방코 에스프리토 산토' 사태가 제2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금융위기로 번지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부각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포르투갈 사태보다는 산업생산 부진 등 유로존 경제 자체의 회복 속도가 더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지난 5월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산업생산이 월별로 변동성이 큰 지표라면서도 지표 하락세가 워낙 광범위해 이를 무시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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