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조작 조사 美, 런던 주니어 딜러 회유<FT>
일시 :
2014-07-14 13:54:09
환율조작 조사 美, 런던 주니어 딜러 회유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미국 검찰당국이 런던의 주니어(하급) 트레이더를 상대로 회유에 나서고 있다.
13일(유럽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환율 조작 수사와 관련해 미 검찰당국이 은행과 선임 트레이더들에 대한 증거를 모으고자 주니어 트레이더들에 면책권을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사법부 직원들은 몇 주 전부터 런던을 방문해 현지 외환 트레이더들과 면담을 했으며 주니어 딜러들에게는 자발적으로 선임 트레이더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부분적인 면책권을 제안했다.
미 사법부 관계자는 수사가 상당히 진척됐다고 밝혔음에도 업계에선 면책권을 제안한 것이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법률 관계자에 따르면 미 사법부가 많은 트레이더들에게 면책권을 제안했으나 대부분은 '결정적 증거'를 갖고 있지 않아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의 조사와 시장의 침체로 올해 많은 선임 외환 트레이더들이 회사를 나가거나 헤지펀드로 자리를 옮겼다.
FT에 따르면 최근 UBS의 로저 뵐러 수석 딜러 역시 회사를 떠났다. 그의 사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은행의 선임 딜러들은 이번 조사가 리보 조작 스캔들처럼 대규모 벌금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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