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수+롱플레이'에 상승폭 확대…8.30원↑
  • 일시 : 2014-07-15 13:44:43
  • <서환> '역외 매수+롱플레이'에 상승폭 확대…8.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이후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와 일부 은행권의 롱플레이 등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1분 현재 전일 대비 8.30원 상승한 1,026.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 일부 은행권의 롱플레이 등이 맞물리며 빠르게 레벨을 높였다.

    달러화는 1,024원 선 주변에서 잠시 횡보했지만, 아시아 통화 약세와 글로벌 달러 강세 등이 지속되며 장중 1,026원 선 후반까지 상승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 매수세와 일부 은행권 롱플레이가 지속되며 달러화가 레벨을 크게 높였다"며 "1,025원 선이 상향 돌파된 만큼 달러화 상단을 1,030원 선까지 열어둬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후 들어 역외 매수세 강도가 다소 약화됐지만, 달러화가 레벨을 다시 낮출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상승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4엔 상승한 101.5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하락한 1.3617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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