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들 "원-위안 직거래 시장 개설에 적극 대응"
  • 일시 : 2014-07-18 11:46:45
  • 은행장들 "원-위안 직거래 시장 개설에 적극 대응"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은행장들은 원-위안 직거래 시장 개설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행장들은 18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원-위안 직거래 시장 개설을 비롯해 위안화 허브 추진 계획을 영업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은행장들은 국내 경제상황과 관련해 "최근 국내경제가 거시지표상으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지만, 철강·해운·건설 등 취약업종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중소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은행장들은 또 "내수 진작을 위해서는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여 기업들이 해외보다는 국내 투자를 확대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고용의 질적 개선도 도모해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김주하 농협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아제이 칸왈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이 참석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불참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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