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 對 대기매수'에 박스권…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과 역외의 대기매수가 공방을 벌이며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3.60원 상승한 1,032.70원에 거래됐다.
오후장에서 달러화는 상단에서 네고물량이 나오고 하단에서 대기매수가 들어오면서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말레이시아 민항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격추된 것으로 알려지며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이에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다.
달러화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오자 1,030원 선까지 레벨을 낮췄다. 이후 1,031원선에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과 대기매수세가 유입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시장이 잠잠한 편이다. 달러화가 1,031원선에서는 반등하고 위에서는 네고물량이 계속 나오면서 박스에 갇혀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6엔 상승한 101.33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과 같은 1.3526달러에 거래됐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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