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獨 중앙은행장 발언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유로화는 18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현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통화정책이 지나치게 완화적이라는 옌스 바이트만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이사의 발언에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낮 12시 46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02달러 오른 1.3528달러에, 엔화에는 유로당 0.27엔 상승한 137.13엔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대비 달러당 0.20엔 오른 101.37엔을 나타냈다.
독일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바이트만 이사의 발언으로 ECB가 추가 완화책을 시행할 것이란 기대가 작아져 유로화가 상승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바이트만 이사가 이날 연설에서 현재 완화 기조를 띄고 있는 ECB 통화정책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면서 "바이트만 이사가 앞으로 ECB 추가 완화책 시행 여부를 결정할 열쇠를 쥐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만일 ECB가 양적완화를 시행하더라도 (바이트만 이사의 반대로) 정책 규모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캐피털이코노미스트는 전망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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