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2분기 GDP 부진에 상승…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우리나라의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부진 영향으로 상승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1.80원 오른 1,025.50원에 거래됐다.
우리나라의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밑도는 0.6%로 나타났다.
실질 GDP 부진으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달러화는 1,025원 선에서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실질 GDP 성장률 부진 영향으로 달러 매수세가 강화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했다"며 "하지만, 상단에서의 네고에 달러화가 상승폭을 크게 확대하지 못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앞두고 달러화가 상승 시도에 나서겠지만, 네고에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상승한 101.5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하락한 1.3460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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