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中공상은행과 165.33원에 위안 직거래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국민은행이 중국 공상은행 서울지점과 원화-위안화를 직거래했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중국 공상은행과 원화를 약 70억원 매도하고 위안화를 4천300만위안 매수하는 현물환 직거래를 성사시켰다. 거래금액은 미 달러화로 환산해 700만달러다.
직거래에 적용된 환율은 위안당 165.33원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를 통해 거래비용이 상당부분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은행이 기존 방식대로 위안화를 거래하려면 먼저 원화를 달러화로 환전한 다음 다시 역외에서 위안화로 바꾸는 과정을 거치면서 비용이 두번 들었다.
국민은행은 최근 원-위안 거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직거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은행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를 계기로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직거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직거래를 통해 원-위안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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