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인덱스 상승에도 네고 지속…3.30원↑
  • 일시 : 2014-07-25 09:29:57
  • <서환> 달러 인덱스 상승에도 네고 지속…3.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 인덱스 상승 등 전반적인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상단이 제한됐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3.30원 상승한 1,031.9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 호조 영향으로 달러 인덱스가 지난 2월 중반 이후 최고 수준인 80.8로 상승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나타났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이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지속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역내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 수급 요인이 맞물리는 중"이라며 "1,030원대 초중반에서의 방향 탐색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 인덱스 상승 등을 반영해 달러화도 올랐지만, 네고에 상단이 제한되는 전형적인 흐름이 나타나는 중"이라며 "특히, 휴가철을 앞두고 네고물량이 지속되며 달러화가 1,030원 선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7엔 하락한 101.7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하락한 1.3465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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