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심리에 하단다지기…0.80원↑
  • 일시 : 2014-07-25 13:49:39
  • <서환> 强달러 심리에 하단다지기…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 분위기에 기대 하단을 다지고 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1분 현재 전일 대비 0.80원 상승한 1,029.4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상승 출발하고 나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나옴에 따라 상승폭을 축소했다. 일부 은행들의 롱스탑도 달러화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1,032원선에 이어 1,031원선에서 네고물량이 출회하면서 달러화가 레벨을 낮췄지만 네고물량이 따라내려오면서 매도를 계속했다.

    네고가 우위를 나타내는 상황이지만 달러화 강세 베팅이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전일 우리나라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낮아졌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한 점도 달러화 롱심리를 부추겼다.

    한 외환딜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로 달러화 강세 심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이틀전부터 기술적인 반등신호가 나타났다. 호주달러화와 뉴질랜드달러, 싱가포르달러화가 약보합세라는 점으로 볼 때 달러-원 환율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비드가 있지만 뚜렷한 매수주체가 있지 않고 뒤섞여 있다"며 "네고물량이 계속 쫓아내려온다면 저점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6엔 하락한 101.7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오른 1.3467달러에 거래됐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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