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 유로화, 獨지표 실망에 하락
  • 일시 : 2014-07-26 06:11:52
  • <뉴욕환시> 유로화, 獨지표 실망에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독일 경제지표 실망으로 엔화와 미국 달러화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25일 오후 늦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3430달러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3466달러보다 0.0036달러 내렸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136.76엔을 기록해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37.07엔보다 0.31엔 떨어졌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1.84엔을 나타내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01.81엔보다 0.03엔 높아졌다.

    유로화는 미국의 내구재수주 예상치 상회로 한때 1.3419달러까지 밀려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앞서 나온 독일 지표 실망에 유럽에서부터 하락압력을 받았다.

    독일 뮌헨 소재 ifo 경제연구소는 이날 약 7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7월 기업환경지수(BCI)가 전월의 109.7보다 하락한 108.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09.4를 보였을 것으로 예상했다.

    ifo는 지정학적 불안정이 독일 경제에 큰 타격을 줬다면서 제조업과 도소매, 건설부문이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미 상무부는 6월 내구재수주실적이 전월 대비 0.7%(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WSJ의 조사치 0.5% 증가를 상회한 것이다.

    경제학자들이 주목하는 핵심자본재 출하가 6월에 1.0% 감소했다는 것이 내구재수주 예상치 상회에 따른 긍정적 요인을 상쇄했다.

    바클레이즈는 2분기 추적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당초 3%에서 2.8%로 하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 역시 3.3%에서 3.2%로 낮췄다.

    BNP파리바 또한 고객 노트에서 핵심 자본재 출하가 실망스러웠으며 이는 "경기하강 위험을 암시하는 것"이라면서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7%에서 2.5~2.6% 범위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도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보다 0.1%포인트 낮춘 3%로 제시했다.

    달러화는 6월 내구재 출하 약화에 따른 2분기 성장률 하향 조정이 나타남에 따라 엔화에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다음 주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이 나오는 데다 7월 비농업부문 고용과 2분기 GDP 결과가 발표된다면서 대형 이슈들이 대기하고 있어 오후 들어 포지션 조정이 매우 미미했다고 말했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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