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원화, 6% 저평가…환율 시장에 맡겨야"
한국 외환보유액 충분하다고 평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원화가 절상 흐름을 보였음에도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IMF는 29일(현지시간) 발간한 '대외부문평가보고서'(ESR)에서 "2014년 5월 현재 실질실효환율(REER) 기준으로 6%정도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IMF는 이어 "환율은 지속적으로 시장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며 "(정부의 시장) 개입은 양방향으로의 과도한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국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거시건전성 정책과 관련해서는 "거시건전성 정책은 금융불안 우려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돼야 한다"고 IMF는 조언했다.
IMF는 외환보유액과 관련해서는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이미 충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IMF는 "한국은행이 지난해 외환 선물 포지션을 120억달러 확대하는 등 외환보유액이 이미 충분한 상태에서도 외환보유액을 늘리고 있다며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IMF가 권고하는 적정 수준의 약 130%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IMF는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IMF 기준에 적합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며 "한국이 선제적으로 외환보유액을 늘릴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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