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롱스탑으로 반락…1.90원↓
  • 일시 : 2014-07-30 13:39:47
  • <서환> 롱스탑으로 반락…1.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을 계기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1.90원 하락한 1,022.5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고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이 나타나면서 장중 반락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그동안 1,023.80원에서 번번이 막히는 모습이었지만, 이 선이 뚫리면서 아래로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전에만 해도 달러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유입된 주식자금이 생각보다 많았고 롱스탑도 있었다"며 "오전에 비하면 네고물량이 적은 편이지만, 2시를 넘기면 아직 팔지 못한 물량이 더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2엔 하락한 102.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내린 1.3407달러에 거래됐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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