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화, FOMC 앞두고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화는 30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엔화에 대해서는 6주래 최고치인 달러당 102.28엔까지 올랐다.
오후 12시 37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12엔 오른 102.24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08달러 낮은 1.3400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08엔 높은 137.01엔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이날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배경으로는 미국 경제 회복을 꼽았다.
이시카와 준이치 IG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제 회복으로) 7월 FOMC 성명서가 전보다 매파적인 어조를 띨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럽연합(EU)의 대(對) 러시아 제재와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불안이 유로화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됐다.
와카바야시 바트 스테이트스트리트글로벌마켓의 외환 헤드는 "EU의 러시아 제재와 우크라이나의 불안이 유럽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유로화를 끌어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가들이 지난 6개월 전부터 지정학적 불안에 대해 우려했다"면서도 "이런 우려가 가까운 시일 내에 사라질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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