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 강화…3.30원↑
  • 일시 : 2014-08-01 09:25:35
  • <서환>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 강화…3.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유로존 디플레이션 우려, 아르헨티나 채무 조정 협상 결렬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3.30원 상승한 1,031.2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고용비용지수가 6년여 만에 최대 증가율을 나타내며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두드러지며 글로벌 달러 강세를 이끌었다.

    유로존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4년여 만의 최저치를 나타냈고, 아르헨티나의 채무 조정 협상도 결렬되며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이 영향으로 갭업 출발했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글로벌 안전자선 선호심리 강화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시세가 상승했지만, 역내에서는 이월 네고물량에 밀리는 모습"이라며 "다만, 이월 네고에도 달러화가 1,030원 선 주변에서 지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2엔 하락한 102.7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하락한 1.3388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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