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조기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하락
  • 일시 : 2014-08-05 16:51:52
  • <도쿄환시> 달러-엔, 美 조기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이날 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재료가 없는 가운데 미국의 조기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했다.

    5일 오후 3시59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2엔 하락한 102.55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0.01엔 내린 137.65엔을, 유로-달러는 전장과 같은 1.3422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반등세를 보이던 달러-엔은 정오 무렵부터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주 4개월래 최고치인 103.15엔까지 치솟던 달러-엔이 미국 고용지표 발표로 조기 금리인상 전망이 약화되면서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달러화가 오는 7일 열리는 일본은행(BOJ)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약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BK 자산운용의 캐시 리엔 외환투자 전략가는 "온통 달러화를 주목했던 지난주와 달리 이번 주는 상대적 수익률 차이에 따른 투자기회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BNP파리바는 보고서에서 여전히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달러-엔에 대해서는 롱포지션을 유로-달러에 대해서는 숏포지션 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일 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0만9천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23만명을 밑돈 것이다.

    7월 실업률은 전월의 6.1%보다 0.1%포인트 상승한 6.2%를 보였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6.0%를 웃돈 것이다.

    시간당 평균 임금도 1센트 상승한 24.45달러를 나타내 4개월 만에 최저 폭을 나타냈다. 7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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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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